"16세 남학생,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최연소 사례

입력 2021-12-30 19:45   수정 2021-12-30 19:49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16세 청소년이 사망했다는 신고가 처음으로 접수됐다. 이는 백신 접종 후 사망했다는 신고 사례 중 가장 어린 나이에 해당힌다.

3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6세 남학생이 백신 접종 후 숨졌다는 내용이 신고됐다. 숨진 학생은 백신 2차까지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브리핑에서 "해당 사례에 대해서는 지자체에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신속대응팀이 검토한 결과가 질병청으로 보고가 되면 피해조사반에서 백신접종과 신고 사례와의 인과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지난 23일 백신 이상반응 신고사례 129건을 심의한 결과 아나필락시스 26건에 대해 인과성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보상전문위원회는 피해보상 신청된 사례 935건을 심의해 이 중 266건에 대해서 보상을 결정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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